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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 역사를 바꾼 100책 >

by 정보탐색대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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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 역사를 바꾼 100책 >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 역사를 바꾼 100책 >

 

역사를 바꾼 100책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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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100책

 

EBS가 독서율 저하와 사회적 소통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에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를 중심으로 한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이 위원회에는 과학자 김상욱, 서양 고전학자 김헌, 철학자 조대호 등 대한민국의 저명한 41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철학, 과학, 문학, 경제학, 사회학, 예술 등 여섯 개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300권의 책을 선정한 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회적,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한 ‘역사를 바꾼 100권의 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각 책에 대한 배경, 학제적 중요성, 그리고 현재 세대에게 주는 의미 등을 담은 해설은 자문위원들과 공동 집필진 30명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독서의 즐거움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 공정과 정의, 이성적 사고와 진리 탐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혜안을 제공할 것입니다.

 
 
 

 서평

 

EBS가 독서율 감소, 인구 감소 문제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독서 촉진, 저출산 문제 해결, 교육 혁신'을 2023년 주요 추진 과제로 세웠습니다. 특히, 독서율 감소는 문해력 저하 및 사회적 의사소통의 단절로 이어져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EBS는 각 분야의 저명한 11명의 학자들로 구성된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위원장 최재천)를 2023년 2월에 설립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역사를 바꾼 책, 사조의 전환을 이끈 책, 학제적 중요성을 지닌 책'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100권의 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역사를 바꾼 100책』은 선정된 도서에 대한 해설을 모은 것입니다.

 

시대를 넘어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100권의 책들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 특별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는 노자,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 흄의 저작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저작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현대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 중요한 관점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현대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EBS BOOKS에서 출간한 『역사를 바꾼 100책』에는 과학, 예술, 경제학 분야에서 현대적 관점을 반영한 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기존의 고전 추천 리스트와는 다른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인간 지성의 변화를 이해하고 통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 41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것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하여 김헌 고전학자, 김상욱 과학자, 조대호 철학자 교수 등 학계와 대중에게 인정받는 석학들이 참여했습니다. 선정된 도서의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