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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릭 브링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by 정보탐색대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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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릭 브링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라고 하는 재미있는 에세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경이로운 세계에 남겨진 경비원의 삶은 어떨까요. 

책을 한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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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0년 동안 경비원으로 일한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이 책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 남자가 인류의 위대한 예술 작품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깊은 생각을 품고 있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성공적인 직업에서 시작한 패트릭 브링리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삶의 방향을 잃게 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기로 결심합니다.

이곳에서 그는 예술 작품들과 교감하며 새로운 시각과 의미를 발견하고, 동료 경비원들과 함께하면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패트릭 브링리의 이야기는 상실과 아픔에서 벗어나 예술과 삶의 심오한 고찰을 통해 삶의 용기와 의미를 찾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이 책은 그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예술과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서평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인생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젊고 야심찬 패트릭 브링리도 그랬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뉴요커》 잡지에 입사하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사무실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미래에 '빅 리그'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었고,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의 똑똑하고 배려심 깊은 형 톰은 어린 나이에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형의 투병과 죽음을 목격한 패트릭 브링리는 모든 의욕을 잃고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형의 장례식 이후, 패트릭은 어머니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한 경험을 회상하게 됩니다.

미술관은 슬픔과 달콤함이 공존하는 곳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 한 구석에서는 조용히 서서 관람객들을 지켜보는 경비원이 있었습니다.

이 순간, 패트릭은 미술관에서의 평온한 경비원의 삶에 끌리게 되고, 그리고 2008년 가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기로 결심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7만 평방 피트의 공간에 300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경비원으로서, 패트릭은 매일 여덟 시간 이상을 조용하게 작품들을 지켜야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작품들에 몰입하며 감동과 생각을 경험하며, 예술의 미와 인생의 의미를 점차 깨닫게 됩니다.

 

패트릭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과 모순성을 깨닫고, 삶이 고군분투하며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미술관의 아름다움과 작품들, 그리고 동료 경비원들과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리듬을 찾아내며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그 안의 작품, 그리고 경비원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풍부하게 펼쳐지는 이 책은 상실과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냅니다.

이 책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한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예술과 삶의 연결을 고요하게 고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