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언 골딘이 쓴 도시의 발전과 몰락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그럼 책을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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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지역부터 메가시티까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도시'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다루는 책입니다. 옥스퍼드대의 학자 이언 골딘과 〈이코노미스트〉의 기자 톰 리-데블린은 역사, 경제, 지리,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통찰력을 모아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시합니다.
왜 어떤 도시는 거대해지고 다른 도시는 소멸하는지,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세계의 도시들이 어떻게 찾아냈는지, 21세기 지식 경제 시대에 적합한 도시의 모습은 무엇인지 등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역사적 사례와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조사합니다.
오늘날, 도시의 운명은 인류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책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신뢰할 만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서평
현재 화제의 중심에 있는 키워드는 확실히 '도시'입니다. 지역 도시의 발전에서부터 메가시티에 관한 논의까지, 도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연결된 세계에서, 도시의 운명은 결국 전 인류의 운명과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최초로 등장한 이래로 사람들을 모으고 협력하며 분업과 발명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몇 세기 동안은 식량 생산 및 저장, 운송의 혁신, 공중 보건, 위생, 사회 기반 시설의 개선으로 인해 도시가 급속하게 성장했습니다.
18세기 초에는 세계 인구의 5%만이 도시에서 살았지만, 오늘날 그 비율은 55%에 이릅니다. 또한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2/3 이상이 도시에서 살 것으로 예측됩니다.
도시는 오랫동안 인류 발전의 엔진 역할을 해왔으며, 고대 로마와 아테네부터 현대의 뉴욕과 상하이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서 도시의 명성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의 규모는 계속 커지지만, 주민들의 빈곤은 증가하고, 가상 공간과 같은 첨단 기술은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염병과 기후 변화와 같은 위협이 도시를 향해 점점 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의 도시들은 어떻게 계속 번영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문제에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도시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와, 위기에 처한 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옥스퍼드 대학의 이언 골딘과 〈이코노미스트〉의 필진 톰 리-데블린이 다양한 분야의 통찰을 결합하여 도시의 역사,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흥미로운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이 책은 또한 한국, 일본, 중국의 도시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이러한 변화가 다른 개발도상국에서 어려운 이유, 도심 집중과 교외 개발, 산업 클러스터, 젠트리피케이션 등 도시화가 가져온 문제에 대한 각 도시의 대응 방안, 인터넷과 원격 근무가 도시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의 흥망을 겪은 도시가 21세기 지식 경제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방법과 같은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역사적 사례와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합니다.
이 책은 도시의 번영은 도시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때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불평등, 일자리 변화, 전염병, 기후 재난과 같은 도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도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유대로 모든 주민을 위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