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이나 우-러 전쟁 등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정학 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지정학적 위치와 각국의 외교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이 책 '지정학'을 소개합니다.
그럼 책 속으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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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지정학』이라는 신간은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간되었으며, 지정학이란 개념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 책은 지정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왜 중요한지에 대해 논하며, 지정학의 지적 및 역사적 기원과 현재의 중요 이슈들을 아우른다.
교육은 지도, 국가안보 영화, 정치 지도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지정학적 접근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아랍의 봄, 세계경제 위기 등과 같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사건들을 분석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와 같은 정치적 프로젝트들을 통해 국가, 국민, 기업들이 어떻게 지리적 프레이밍을 활용하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세계 정치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독서임을 강조한다.
지정학은 그 복잡함과 다차원성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강대국 정치, 자원 쟁탈전부터 쓰레기, 액션 완구,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물들이 어떻게 시민, 기업, 국제기구, 사회운동, 정부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지정학이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정치, 지리, 문화적 다양성 사이의 상호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서평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정세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지정학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제기한다.
역사와 지리의 변화가 불러온 새로운 지정학적 도전들, 예를 들어 인구 증가, 자원 소비, 기후 변화, 불평등 등이 21세기 지정학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로 부상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국가들은 자원 확보, 영토 보호, 인구 관리와 같은 중요한 과제에 직면한다. 국가의 위치, 규모, 주권, 자원 등은 국민들이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저자는 지정학을 지리적 요소가 인간 사회에 어떻게 개입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한다.
이 책은 지정학을 이해하는 것이 공식적, 실용적, 대중적 차원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변화하는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킨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변 세계를 인지하고 경험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고전지정학과 비판지정학이라는 두 가지 주요 접근법을 제시한다.
고전지정학은 국력, 영토적 이해관계, 지리적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다.
반면, 비판지정학은 담론과 이데올로기의 역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즉, 고전지정학은 영토, 자원, 입지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비판지정학은 인간과 물리적 환경의 상호작용이 지정학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집중한다.
이 책은 명시적으로 비판지정학적 접근을 채택하며, 이는 환경 결정론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생활의 다양한 지정학적 현장을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지정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