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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배런, < 과부하 인간 >

by 작가석아산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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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배런, < 과부하 인간 >

 

과부하 인간 은 너무 과몰입하는 우리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책입니다.

정말, 우리는 너무 열심히 살려고 하다가 번아웃이 오게 되는 건 아닐까요...

이 책을 한번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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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 인간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느낍니다. 모두가 너무 열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아침에 일어나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그렇고, 잠을 위해 아침 식사를 포기하고 눈을 떠서 바로 책을 펼치고 노트에 자신의 목표를 필사하는 것도 그렇고요.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맛이 없는 식단과 저성장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까지.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우리를 격려하는 유튜버의 말 한 마디가 우리 자신을 때립니다. "자아 반성,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우리 모두가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몰입은 때로 지나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삶에 의욕을 잃고, 완벽하려 애쓰다가 자기 혐오에 빠지는 일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방향인가요? 우리의 목표는 그저 어제보다 나은 버전의 자신을 만나는 것 아니었나요? 성공을 추구하면서도 아무도, 심지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끝없는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는 책임, 기대, 의무의 무게를 짊어지고 뛰고 있는데, 우리는 '과부하 인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책 '과부하 인간'은 현대 사회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과도한' 자기계발을 멈추라고 주장하는 혁신적인 자기계발서입니다. 특별한 문체와 공감력으로 미국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은 작가 제이미 배런(Jamie Varon)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개발해야 할 것은 능력이 아니라 치유력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성공이 아니라 만족이라고요.

이 책은 우리가 '완벽한' 삶을 추구하면서 잊어버린 즐거움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서평

 

요즘 사람들은 더 이상 쉬지 않는 것 같아요. 하루라도 허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현대 사회에서의 새로운 정상인 "뉴 노멀"이라면, 하루를 루틴적으로 시작하고 불릿 저널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침 다섯 시부터 시작되는 미라클 모닝, 한 푼도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모아보려는 욕망까지.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가정에서도 모든 것을 다 하기 위해 분주한 현대인들에게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금 당장 아무리 과로스러워도 아무 문제가 없는 이 완벽한 삶에서, 사람들은 "갓생(Godsend)"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완벽함과 능력이 마치 신의 경지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미디어로 소비하며 사람들은 자신을 자책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과 세상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따라잡지 못할까 봐, 능력이 부족할까 봐, 소외될까 봐 지나치게 불안해하며 우리는 욕심보다, 능력보다, 한계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치 과부하 상태로 주무르는 기계처럼 말이에요. 이 책 "과부하 인간"은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고 불행한 우리에게 인생의 최우선 임무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과부하: 사회의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우리를 망가뜨린 것

누가 나를 이렇게 바쁘게 살게 만들었을까요? 조금만 실수하면 나를 질책하고, 나를 못난 존재로 만드는 것은 누굴까요? 지나치게 반성하다가 자기 혐오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자기능력을 부족하게 느끼며, 결과적으로는 불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냐하면 우리는 자기계발이라는 사회적 가치 체계에서 항상 실패자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주 우울함을 느끼며, 완벽주의에 사로잡혀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성공을 위해 무한 경쟁 속에서 무한히 뛰어들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과부하 상태로 돌아가는 기계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일깨우고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인간: 인생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찾아야 할 때

지금까지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의해 조작되는 개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진정한 자기 성장을 위해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요? "가장 인간적인 자기계발" 파트에서는 이렇게 여태까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지 않은 사람들의 불편함에 대답합니다.

불행의 원인이 되어온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가 현재의 틀에 맞추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을 소비한 것을 알려줍니다.

피로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기분을 체감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번아웃 상태의 자기계발러들을 치유하고 지지합니다.

 

이 책은 과거의 수치심과 불만을 치유하기 위해 사랑을 동력으로 채택합니다. 이 사랑은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입니다. 가장 어려운 성장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죠. 인간답게, 행복하게, 나답게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의 자기계발을 찾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