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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마이어슨, < 일과 공간의 재창조 >

by 정보탐색대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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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마이어슨, < 일과 공간의 재창조 >

 

작업 능률을 높이려면 일과 공간의 재창조 가 필수이죠!

여기 그런 효율적인 공간 설계의 원칙을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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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공간의 재창조

 

백 년 전, 1920년대 초, 현대식 사무실이 등장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이 탄생했다.

각자의 책상에는 타자기와 전화기, 서류 정리함이 마련되었으며, 대중교통은 사람들을 일터까지 실어 나르고, 높은 건물들이 즐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다.

근로자들은 정돈된 책상에서 타이핑과 서류 작업에 몰두했으며, 출퇴근 시간에는 동료들과 함께 기록을 남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 모습은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인 제레미 마이어슨과 필립 로스는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는 명예교수이자 미래학자로, 20여 년간 일과 업무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전 세계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서 열리는 워크테크 콘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연사들과 함께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해왔다.

저자들은 '모던 오피스'라고 불리던 사무실의 100년 역사를 통해 일터의 변화를 관찰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전망한다.

이 책에서는 일하는 삶의 리듬, 도시 경관, 업무 공간에서의 경험 등을 설명하며, 전통적인 업무 방식의 변화와 일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멍청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해 하이브리드 작업 공간으로 변모한 사무실의 진화를 이해하고 싶다면, 『일과 공간의 재창조』를 통해 이 두 저자가 펼쳐낸 직업 세계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서평

 

구글과 우버가 사무실 복귀 계획을 연기한 이유, 아마존이 4만 그루의 식물로 가득 찬 지구본 모양 온실을 조성한 이유, 애플이 우주에서도 눈에 띄는 애플 파크를 건설한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들은 왜 '회사에서의 최고의 하루'를 제공하려 애쓰는 것일까? 『일과 공간의 재창조』의 저자들은 직장이 단순히 조용한 작업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서 관계를 맺고 창의적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근무 공간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직원의 몰입과 열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현대의 업무 환경은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팬데믹 시대에 재택 근무와 유연 근무가 일상화되었으며, 블루칼라에서 화이트칼라를 거쳐 '노칼라' 시대로 발전했다.

이제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업무 형태가 일반화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일과 공간의 재창조』는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직장인과 기업가 모두에게 현재의 업무 환경을 재고하고, 미래의 업무 공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