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은 노인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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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이 텍스트는 일본의 전통적인 형식의 시, '센류'에 대한 설명과 이와 관련된 한 책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센류'는 5-7-5 음절 구조로 이루어진 17음절의 짧은 시로, 이 책에서는 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가 주최하는 연간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며, 이 책은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88편의 작품을 선별해 실었습니다.
이 책,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를 대변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독자들이 실버 세대와의 생활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과 같은 구절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릴 수 있는 독특한 경험과 통찰을 나타냅니다.
이는 나이 듦과 더불어 오는 삶의 다양한 단계들을 반영하며, 기쁨과 슬픔, 오르막과 내리막을 모두 아우르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서평
'실버 센류'는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시 형식입니다.
이 시는 노인들의 특유의 유머와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출판사가 이 책의 판권을 구매하려고 일본의 저작권사와 연락을 취했을 때, 편집자는 예상치 못한 일화를 듣고 혼자 웃었다고 합니다.
센류를 쓴 어르신들이 한국에서 출판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받아, 전국에서 모여 심각한 회의를 가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때문에 승인 절차가 길어졌다고 합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입선작을 결정하고 상장을 보낸 후의 일입니다. 한 어르신이 “인생에서 처음으로 상장을 받았다. 학교에서도, 운동회에서도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센류로 칭찬받은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다.
상장을 소중히 보관하다가 관에 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감동적인 이야기에 심사위원들 모두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토크쇼에서 어떤 어르신이 형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다 돌아가셨다”고 담담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감동적입니다. 그들의 목소리에서 무덤덤함과 함께 깊은 아픔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실린 센류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한국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