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홍준의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라는 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는만큼 많이 보인다고 하죠. 그럼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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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유홍준
(兪弘濬)님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셨고,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하셨습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하신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맡았습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였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하신 후 석좌교수로 계시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2, 일본편 15, 중국편 13), 평론집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4) 『추사 김정희』 등이 있으십니다. 제18회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2.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
일본미의 정수, 교토
전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이 교토를 방문하는 이유는 그곳에 일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역사 깊은 명소와 풍부한 문화적 체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홍준 교수님께서는 1천년 동안 수도로서의 역할을 해온 교토에 일본의 문화와 미가 잘 녹아 있으며, 교토가 일본미의 정수라고 말씀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은 13곳, 신사 3곳, 성 1곳이 있어 총 17곳에 이릅니다.
그러나 교토에는 문화유산이 너무나도 많아 여행자들이 어디를 방문하고 무엇을 느껴야 할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는 교토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명소들을 안내하고, 일본의 언어, 역사, 문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유홍준 교수님 특유의 '답사기' 스타일로 교토의 문화와 향기를 충실히 전달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교토 여행의 안내서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는 교토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교토의 초기 역사와 아스카 시대, 나라 시대의 대표적인 사찰인 법륭사와 동대사를 다룹니다.
제2부에서는 교토가 역사적인 도시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제3부에서는 교토의 대표적인 명소 7곳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또한, 부록으로 교토 지도, 답사 일정표, 그리고 교토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합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해설은 여행자들에게 교토 여행 시 독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