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정신력 은 멘붕의 세계에서 어떻게 멘탈을 다잡을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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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정신력
요한 하리는 오랫동안 만성적인 우울, 불안, 무력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어딘가 고장 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뇌의 호르몬 불균형, 불행한 유전자, 정신력의 나약함 등이 원인일 것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10년 이상의 외로움, 패배감, 체념, 슬픔과의 싸움 끝에, 그는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잃고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요한 하리는 이 책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지적합니다. 그는 3년 이상 전 세계 200명 이상을 취재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슬픔과 절망의 근본적인 원인이 우리를 지탱하고 지지해주는 많은 연결들이 끊어졌기 때문임을 발견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처방은 그 연결들을 다시 이어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상실감, 피로감, 무기력함에 잠식당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모두에게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서평
영국 언론대상 ‘올해의 언론인’ 수상자이자 엠네스트 국제 미디어 어워드 ‘올해의 기자’ 등으로 인정받은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요한 하리는 청소년 시절부터 우울증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불행이 뇌의 화학 불균형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믿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그의 우울감과 무력감은 호전되지 않았고,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리는 우울과 불안, 고독감이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200명 이상의 전문가들과 우울증과 불안을 극복한 사람들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겪는 외로움과 불행의 원인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단절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하리는 현대인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의 원인으로 7가지 주요 요인을 제시합니다. 이에 따르면, 무의미한 일, 개인주의, 가치 없는 경쟁, 과거의 상처, 사회적 불평등, 자연과의 단절, 불확실한 미래 등이 우리를 괴롭히는 주된 요인입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의 연결, 자연과의 연결, 의미 있는 일과의 연결, 가치 있는 일과의 연결, 열린 마음과의 연결, 공감과 관심으로의 연결, 희망찬 미래와의 연결 등 7가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하리의 이 책은 우리가 겪는 우울과 불안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안과 혼란에 대한 공감과 격려,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새로운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