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미키7이라는 공상과학 소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역시 광활한 상상의 세계는 인간을 설레게 합니다 ㅋㅋㅋ
자, 그럼 소설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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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연출한 2024년 SF 대작 「미키17」의 원작인 『미키7』의 계속편이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선보였습니다.
전임자의 기억을 계승하며 끊임없이 부활하는 복제인간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다룬 이 소설은 SF 장르의 재미와 철학적 깊이를 잘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출간 후 1년 만에 국내에서 4만 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는 니플하임 행성의 토착 생물 크리퍼와 그들의 신비한 존재, 그리고 반물질 폭탄과 관련된 비밀스러운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번에는 사령관 마샬과의 긴장된 관계와 반전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2024년 상반기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원작 소설 『미키7』과 이번 신간이 세트로 출간되었습니다.
줄거리 간략화:
니플하임 행성의 크리퍼와의 유일한 소통자로서 죽음에서 벗어난 미키는 사령관 마샬의 명령으로 반물질 폭탄을 찾아 나섭니다.
사령관은 미키가 폭탄을 찾지 못할 경우 모든 개척단원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미키는 반물질을 찾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미 크리퍼가 가져간 후였습니다.
크리퍼는 반물질을 인간에게 적대적인 다른 집단에 넘겼다고 밝히고, 미키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서평
『미키7』은 복제인간 미키의 여정을 통해 인류의 우주 정착과 실패의 역사를 그리며, 얼음 행성 니플하임의 개척 과정과 숨겨진 지적 생명체 크리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세계관은 짧지만 깊이 있게 다루어져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는 니플하임 개척단과 토착 생명체 간의 긴장과 협상을 다루며, 미키가 사령관 마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숨겼던 반물질 폭탄을 회수하는 임무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미키의 동료들, 나샤, 베르토, 보안요원 캣 등이 함께 목숨을 건 모험을 펼친다.
크리퍼의 실체와 니플하임의 신비로운 생태계가 점차 밝혀지며, 이들의 여정은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스릴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