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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사티어, <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by 작가석아산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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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사티어, <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는 육아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책입니다.

그만큼 많은 부모에게 호응을 얻은 책인데요. 한번 책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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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세계적인 가족 심리학자이자 가족치료의 선구자인 버지니아 사티어의 저서인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원제: The New Peoplemaking)』가 국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하며, 아동 및 청소년 전문 교육자와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88년 첫 출간된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육아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책에서 사티어는 부모와 가정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육아의 중요한 첫걸음임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가정이 있다"며, 자립심과 자존감이 높은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면, 부모가 먼저 그러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육아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됩니다.

 

육아의 세계에서 다양한 변수와 충돌에 직면했을 때, 이 책은 아이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는 방법,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독립적인 양육 방식을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아이에게 자유와 통제의 적절한 균형을 제공하는 방법 등을 제공합니다. 사티어의 이 책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양육의 불변의 법칙을 제시하며, 많은 부모들에게 해답을 제공할 것입니다.

 

 

 서평

 

만약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소극적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자 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며, 작은 일에도 큰 불안을 느낀다면, 먼저 '부부 관계'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버지니아 사티어는 많은 가정에서 부부 관계의 불화가 자녀의 정서 발달과 인간 관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 부모님은 어떻게 부부가 됐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가정에서 부부 관계의 불화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 사이의 불화와 갈등은 가정 내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자녀에게 전달되어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정, 우울감을 야기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관계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는 자신들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 앞에서 다툼이 발생했다면, 나중에 그에 대해 사과하고,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설명하여 아이를 안심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아이에게 갈등 해결의 모델을 제시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대화와 스킨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라는 책에서는 양육의 본질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애정을 쏟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올바른 태도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의 환경을 살피고 단단하게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양육의 중요한 부분이며,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