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집단 지성을 통해서 성장해 나갔습니다.
인간은 집단의 힘을 결집함으로써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죠.
바로 그러한 인간 지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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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힘
《집단의 힘》은 경영과 집단심리학의 교차점에서 박귀현 교수의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이다. 박 교수는 호주국립대학교의 경영학 전문가로, 그의 저서는 집단 내 개인들의 심리와 그들이 어떻게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전 세계 다양한 조직과 팀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박 교수는 그의 경력 동안 미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팀 운영과 조직 내 창의성 향상에 대한 중요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의 작품은 심리학, 인류학, 조직행동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집단심리학의 매력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집단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다수와 소수의 역할, 팀 성과의 결정 요인, 현명한 결정을 위한 고려 사항, 집단 간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 등을 연구 결과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확하게 설명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분별력, 창의력, 협업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 책은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리더와 집단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서평
《집단의 힘》은 인류가 집단을 형성하며 이룬 역사적 성취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이 집단 안에서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켰는지를 탐구한다.
예를 들어, 호주 원주민들이 문자가 없는 시대에도 구전으로 지식을 전달하며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했던 사례를 들며, 집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집단을 하나의 생명체로 비유하며, 이러한 집단 내에서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집단에 속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 중 하나로, 개인의 판단보다는 집단 심리에 의존하는 경향이 진화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박귀현 교수는 집단 내에서의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이 어떻게 개인의 생각을 넘어서는지 설명한다.
집단심리학은 개인에게 미치는 집단의 영향뿐만 아니라, 더 큰 규모의 국가나 민족 간의 갈등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저자는 팀워크의 중요성과 집단 내에서의 협력적 의사결정 과정이 어떻게 창의성과 혁신을 이끄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다낭의 공공 서비스 팀 연구에서는 동료애와 자유로운 의견 표출이 혁신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또한 다수의 의견이 어떻게 개인의 판단을 이끄는지, 그리고 소수 의견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는 소수의 예로 프랑스 심리학자 모스코비치의 연구를 들며,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소수의 역할과 영향력을 설명한다.
《집단의 힘》은 집단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이를 통해 우리가 더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이루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저자는 집단 내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소수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단 내 의사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수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의 추천을 받으며, 리더십과 팀워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