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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사 어번, <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

by 정보탐색대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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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사 어번, <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

 

누구나 인간 관계에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지는데요.

이런 인간 관계에 대한 조언을 담은 좋은 책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자, 그럼 책의 세계로 떠나 보겠습니다!

 

* 다른 흥미로운 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만약 당신이 자주 화를 내거나 지치는 경험을 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가 다른 사람 때문이라면, 이것은 당신에게 경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나무들이 햇빛을 골고루 받으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심어야 하듯이, 사람들 사이에서도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종종 '착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당신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까 봐, 자신의 영역을 포기하곤 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면, 인간관계에서도 번아웃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는 이러한 건강한 관계를 위한 '나와 타인의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바운더리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일깨우고,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운더리 설정 방법을 제공합니다.

 

  서평

 

직장 상사나 동료, 시부모, 부모, 배우자, 친구 등, 어떤 인간 관계라도 부담스러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적절한 바운더리가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경계선이 불분명하거나 전혀 없는 사람들은 타인의 무례함에 종종 참아내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하며, 결국 관계에 대한 원망만 커지게 됩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해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운더리 언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관계에서 필요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운더리는 궁극적인 친절함입니다.

종종 우리는 관계에서의 경계 설정을 이기적이고 무정한 행동으로 오해하지만, 바운더리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경계선을 설정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친절한 방법임을 설명합니다.

 

이 책은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각 관계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을 제안합니다.

초록색 단계에서는 부드러운 말로 경계선을 알리고, 노란색 단계에서는 좀 더 단호한 어조를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단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말을 사용하여 내 바운더리를 명확히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람들이 실제로 바운더리를 설정하고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