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베코프의 진짜 실용적인, 반려견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봐야할 책, '개와 산책하는 방법' 입니다.
저도 제 자식들과 같은 반려견을 위해 이 책을 샀습니다 ㅋㅋㅋ
자, 그럼 개랑 즐겁게 산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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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산책하는 방법
우리의 마음 속에는 깊은 사랑으로 자리 잡은 개들이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관심은 넘쳐흐르지만, 그들의 세상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입니다.
푸른 공원의 코너마다, 개들이 뿜어내는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들이 왜 악취 나는 자리에 몸을 맡기는지, 왜 어떤 이에겐 군림하고 다른 이에겐 복종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바로 그 질문들을 조명합니다.
'개통령'이라 칭송받는 저자는 개의 행동 언어를 해독하고, 우리와 그들 사이의 깊은 유대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합니다. 감정과 인지에 관한 최신 연구를 통해, 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우리의 반려견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개가 오줌을 누는 행위가 단순한 영역 표시가 아닌 경우도 있고, 풀을 뜯는 것이 꼭 구토를 유발하려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개는 깊은 감정의 세계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동반자로서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야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자는 개의 내면 세계를 탐험하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 필요와 욕구를 알려줍니다.
하루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반려견의 따뜻한 환영을 생각해 보세요. 이 책은 개와 함께하는 삶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서평
'카니스 루프스 파밀리아스(Canis lupus familiaris)', 그것은 개의 과학적 명칭이자, 우리 마음속에 새겨진 가족 같은 존재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명명은 개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영예입니다.
우리는 개를 단순한 동물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처럼 여깁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1000만이 넘는 반려견 인구가 있으며,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조차 8000만의 가정이 그들의 따뜻한 집을 개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가정의 거의 절반이 개와 함께 삶을 공유한다는 뜻입니다.
브라질에서 3500만, 중국에서 2700만, 러시아에서 1500만 마리의 개가 사랑받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숫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개에 대한 우리의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개에게 유난히 각별한 애정을 쏟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에게는 개가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때로 형제자매보다 반려견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어려운 시기에는 부모보다 개가 더 큰 위안과 스트레스 해소의 동반자가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반려견에게 친화적인 환경인지를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삼습니다. 심지어 주거지 개발 계획에도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 포함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대에 우리는 과연 그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반려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세상에 이토록 많은 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개가 똑같을 리 없습니다.
저자는 각 개체의 개성을 존중하는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 각각이 가진 독특한 개성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개를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