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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

by 작가석아산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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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

 

마이너 리뷰 갤러리,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 이라는 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트렌드는 오타쿠가 이끌어간다!

이 오타쿠의 욕망을 읽으면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책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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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는 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첫 출간작입니다.

 

이 책에서는 서브컬처와 사회문화에 대한 독특한 관점으로 비평을 펼치는 저자가 대중문화의 종말을 예고하며, 그 빈자리를 오타쿠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마이너 문화들이 채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오타쿠 문화가 대중문화를 대체하는 핵심 문화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드래곤볼」, 「원피스」와 같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 「최애의 아이」 같은 작품까지 총 68개의 작품을 11개의 키워드로 분석하여 오늘날 오타쿠가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탐구합니다.

 

저자는 일본 오타쿠 문화 분석을 넘어, 이 문화를 소비하는 한국과 일본의 80, 90년대생들이 콘텐츠에서 추구하는 바를 설명합니다. 이들은 콘텐츠의 '본질'보다는 '만족감'을 중시하며, "이 콘텐츠가 나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가?"를 콘텐츠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삼습니다. 따라서 오타쿠라는 문화 소비자 집단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이해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서평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는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을 보유한 독특한 관점으로 서브컬처와 사회문화를 분석하는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첫 출간작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일명 '마리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문화가 조만간 종말을 고할 것이며, 그 자리를 다양한 '마이너' 문화가 채울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특히, 오타쿠 문화가 대중문화의 자리를 이어받아 핵심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책에서는 「드래곤볼」, 「원피스」, 「세일러문」 같은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최애의 아이」 같은 오타쿠 문화를 정의하는 상징적인 작품까지 총 68개를 11장에 걸쳐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오타쿠의 정체성과 그들의 욕망에 대해 탐구합니다. 또한, 저자는 일본 오타쿠 문화에 대한 분석을 넘어, 한국과 일본의 80, 90년대생이 콘텐츠에 바라는 것이 '본질'이 아닌 '만족감'임을 지적합니다. 콘텐츠가 개인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어떻게 제공하는가가 이 세대가 콘텐츠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의 시대가 아닙니다. '국민가수', '국민예능'과 같은 개념은 사라지고, 모든 콘텐츠는 각자의 독특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서브컬처가 앞으로의 문화산업 전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오타쿠라는 문화 소비자 집단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이해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미 30대 초반과 40대 초반은 각각 「원피스」와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같은 콘텐츠를 통해 성장한 세대입니다. 이들이 콘텐츠에서 찾는 것은 깊은 이해보다는 즉각적인 만족감입니다.

 

저자는 대중문화가 아닌 서브컬처가 문화의 주류가 될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오타쿠가 되는 것이 더 이상 숨길 일이 아니라 오히려 유리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