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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가버, < 중력을 넘어서 >

by 정보탐색대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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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가버, < 중력을 넘어서 >

 

중력을 넘어서 는 스페이스X 프로젝트를 실현시킨 놀라운 집념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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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을 넘어서

 

2000년대 초반, 우리가 영화나 뉴스에서 접하는 우주 이야기는 대개 NASA로 시작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NASA의 존재감은 점점 희미해지고, 일론 머스크와 그의 회사 스페이스X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그리고 이 변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제, 우주가 우리 일상에 가까워진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저자 로리 가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세 명의 대선 후보의 항공우주 정책 고문을 역임했으며, NASA의 전환 팀과 부국장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달에 첫 발자국을 남긴 NASA의 황금기를 목격한 세대로, 어렸을 때부터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되었습니다. 수학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주학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로리 가버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우주를 국가나 정부만이 다룰 수 있다는 기존의 생각에 도전하고, 민간 기업과 연구단체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창조한 것입니다. NASA가 지역 정치인들과의 유착으로 비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하는 문제를 겪고 있을 때, 민간 기업의 참여는 이러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 우주 기업이 등장하고, '뉴스페이스'라 불리는 새로운 우주 시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한 인간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주변의 반대와 어려움에 맞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 여러분에게 귀중한 조언과 힘이 될 것입니다.

 

 

  서평

 

로리 가버가 NASA의 부국장으로 임명되던 시기, 미국은 달 탐사의 영광을 잃고 관료주의의 늪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백억 달러를 쏟아부으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우주왕복선에 의존하고, 심지어 우주 비행을 경쟁국 러시아에 의탁하는 모습은 과거의 미국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로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주 정책을 민간 기업에도 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는 고착화된 정부 중심의 우주 산업을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어, 비효율과 부정을 줄이고자 하는 시도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수한 도전과 위협에 직면했지만, 그녀는 우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굴하지 않았습니다.

 

로리의 혁신적인 접근은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민간 우주기업의 성공적인 우주 진출로 이어졌고, 이는 미국이 우주 개발 분야에서 다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우주학 전공자가 아니었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도전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로리는 우주 산업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에게 스페이스X 설립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등 우주 탐험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 책은 로리 가버가 우주 산업의 장벽을 넘어 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경험은 단순한 개인의 성공담을 넘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열정, 용기, 그리고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로리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우주는 모두의 것이며, 꿈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그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우주해적으로 거듭날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