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론: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라는 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를 할 필요도 있는 법이죠.
* 다른 흥미로운 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항복론: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먼저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씀처럼,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때로는 항복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노력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믿음은 많은 이들이 자신을 다그치고 위로하는 데 사용하지만, 실제로 '노력'만으로는 항상 보상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혹시나' 하는 마음을 놓지 못하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방법을 모색하기보다는 환상에 빠져 살아가게 됩니다. 이들은 다음 기회에도 변함없이 같은 방법으로 성공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하면'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기대를 걸게 됩니다.
하지만, 일이나 커리어가 중반을 넘어서면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초조함 속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열심히만 하고 결과를 내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영광스러운 퇴직이라는 이름의 무대 뒤편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모든 라이트가 꺼지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방법을 바꾸고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가 필요함을 상기시킵니다.
서평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직면하라
결과만으로 평가하는 환경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회는 결과보다는 과정과 태도를 중요시한다. 성공과 실패의 경계는 결과의 차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결과를 내지 못해도 노력하는 태도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는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자신도 모르게 생산성이 낮은 상태에 머물 수 있다. 결과를 내고 싶다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완료와 종료의 차이를 인식하라
시간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종료되는 것과 자신의 의지로 완료하는 것은 다르다. 미완료된 일은 마음속에 남아 에너지를 소모한다. 미완료는 감정적 에너지를 소비하며, 이는 결과 도출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는다. 미완료는 크고 작은 일들이 결과를 내지 못하게 하고 에너지만 소모시킨다. 이는 마치 무거운 족쇄와 같으며, 많은 사람이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지금 당장 완료하라
성공으로 가는 기본 중 하나는 '나중에'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완료하지 못한 일을 미완료 상태로 두는 것은 결국 선택의 문제다. 완료 방법에는 네 가지가 있다: 지금 실행하기, 다른 사람에게 의뢰하기, 실행할 날짜 정하기, 하지 않기로 결정하기. 미완료를 버리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가로막는 미완료를 버리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판단 없이 지금 당장 행동을 바꾸려는 의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