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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라이스, < 자연을 찾아서 >

by 작가석아산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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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라이스, < 자연을 찾아서 >

 

자연을 찾아서 라는 과학 교양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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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찾아서

 

『자연을 찾아서』는 17세기부터 20세기에 걸친 자연사의 중요한 업적 중 열 가지 탐험을 소개하며, 그 과정에서 탄생한 위대한 예술 작품들을 다룹니다. 이 책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이 소장한 50만 점의 미술 컬렉션과 100만 권에 달하는 장서 가운데 엄선한 예술 작품과 희귀 자료를 독점적으로 싣고 있어, 자연사의 보물창고이자 인류의 성취와 아름다운 자연이 만나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이름난 과학자, 탐험가, 박물학자들의 뒤에는 그들만큼이나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감행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대영박물관의 창립자 한스 슬론의 자메이카 여행부터 진화론의 기초가 된 찰스 다윈의 비글호 탐사, 해양학의 발달에 기여한 지난 세기 최대의 과학 탐사인 챌린저호 항해에 이르기까지, 자연과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탐험들을 당대의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며, 처음 접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우리 앞에 펼쳐 놓습니다.

 

 

  서평

 

『자연을 찾아서』는 서구의 탐험가들이 알려지지 않은 식물과 동물을 열정적으로 수집하고 기록했던, 자연사 분야에서 방대한 정보가 축적된 1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300년 간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이 시기는 칼 폰 린네가 이명법을 개발하고, 찰스 다윈이 자연 선택과 진화론을 제시한 중요한 시절로, 그림이 유일한 기록 수단이었다. 이로 인해 과학과 예술이 상호 작용하며 자연사 미술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탄생했다. 이 책은 한스 슬론의 자메이카 여행에서 시작해 다양한 시기와 지역의 열 번의 탐험을 소개하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화려하고 장엄한 예술 작품과 생물학 및 분류학에서 중요한 기준 표본을 포함한 런던 자연사 박물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 책은 자연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기록한 자연사 화가들의 노력과 그들이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방식을 조명하며, 과학 기록의 진화가 고도의 기술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이 가진 독특한 가치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