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히가시노 게이고, < 금단의 마술 >

by 정보탐색대 2024. 2. 26.

히가시노 게이고&#44; &lt; 금단의 마술 &gt;
히가시노 게이고, < 금단의 마술 >

 

금단의 마술 , 명불허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입니다.

한번 살펴보죠!

 

* 다른 흥미로운 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금단의 마술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탐정 갈릴레오』로 시작해, 26년간 계속된 '가가 형사 시리즈'와 더불어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두 주축 중 하나를 이루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는 소위 '사이언스 미스터리'로 불리며, 공학을 전공한 작가다운 특색으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경시청의 엘리트 형사와 천재 물리학자의 협력을 통해 해결되는 미스터리 연작입니다.

 

 

 서평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인 고시바 신고가 어느 날, 자신이 존경하던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온다.

신고는 유가와 교수가 근무하는 데이토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그날 저녁 신고는 누나 아키호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결국 대학을 중퇴하고 기계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한편, 국회의원 오가 진사쿠의 스캔들을 취재하던 한 르포라이터가 자신의 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시청 형사 구사나기는 피해자의 휴대전화 통화 목록에서 고시바 신고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신고의 누나가 오가 진사쿠를 취재하던 기자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구사나기는 아키호의 죽음과 오가 진사쿠의 관련성을 의심하면서 유가와의 도움을 요청한다.

 

유가와는 신고가 범인일 가능성을 부정하면서도, 신고가 만들었던 특별한 '장치'를 떠올린다.

 

유가와 마나부, 탐정 갈릴레오로 알려진 이 물리학자는 사실 형사도 탐정도 아니지만,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의 부탁으로 미스터리한 사건 해결에 종종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사건을 풀어나가며 때로는 구사나기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이번 사건에서 유가와는 자신의 제자를 위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제자의 범죄에 연루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번 작품에서 유가와의 이러한 모습을 '시리즈 최고의 갈릴레오'라고 평가하며, 미스터리를 넘어서 인간 드라마의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