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밌는 스릴러물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 살려 마땅한 사람들 ' 이라는 소설입니다.
죽어 마땅한 사람들의 후속작이라고 하는데요.
책 속의 세계로 떠나 보시죠!^^
1. 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스릴러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작가의 최신작 《살려 마땅한 사람들》이 도서출판 푸른숲을 통해 선보여졌다.
이 작품은 '정통 추리소설의 현대적 해석'으로 불리는 그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며, 8년의 긴 시간 동안 작업하였다.
출간 즉시 다양한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작가의 기존 작품을 넘어선 또 다른 걸작"이라며 호평하였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착한 살인자'로 불리는 릴리 킨트너와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경찰을 떠나 사립탐정이 된 헨리 킴볼이다.
이들은 증거 하나도 남기지 않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데, 그의 알리바이는 너무나도 탄탄하다.
경찰조차 그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살인범은 자신을 잡을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릴리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이번 작품은 선과 악의 경계를 더욱 깊게 탐구하는 스릴러로, 피터 스완슨의 강력한 컴백을 알린다.
2. 서평
사립탐정 킴볼의 사무실에 갑자기 옛 제자 조앤이 나타나며 전개되는 사건.
조앤은 남편의 외도 조사를 요청하는데, 킴볼은 뭔가 수상하게 느껴진다.
그는 조앤을 알아볼 수 없는 미스터리한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킴볼은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느낀다.
외도 현장에서의 총성 후, 남편과 그의 파트너의 시신을 발견한다. 조앤이 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로 킴볼이 증인이 되었다. 그러나 조앤의 눈물은 진실인가? 킴볼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계획이다.
조앤의 과거를 추적하며 킴볼은 그녀와 관련된 또 다른 두 건의 사건을 발견한다.
증거는 없지만 그녀가 무죄라는 증거만이 뚜렷하게 남아있다. 이 모든 것이 계획된 것처럼 보인다.
킴볼은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릴리 킨트너를 찾아간다. 릴리는 조앤의 배후에 누군가 더 있다고 말한다. 이제, 탐정 킴볼과 릴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손을 잡게 된다.
피터 스완슨의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다. 그의 이야기는 범죄와 사건의 해결을 넘어서, 우리가 자주 회피하는 깊은 질문을 던진다.
그의 주요 작품인 《죽여 마땅한 사람들》과 《살려 마땅한 사람들》은 '착한 살인'이라는 파격적인 개념을 탐구한다.
독자는 이에 대한 모순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라이브러리저널〉은 이 작품을 “심리 스릴러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
이것은 스완슨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대표한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깊은 성찰을 던져준다.
《살려 마땅한 사람들》의 사전 서평에서도 그의 작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국내 사전서평단은 그의 작품의 흡입력을 강조하면서, '살려 마땅한 사람'이란 주제에 대한 깊은 고찰을 던졌다.
피터 스완슨의 작품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현대적인 플롯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그를 ‘괴물 작가’라고 칭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의 최신작은 이전의 작품을 좋아했던 독자는 물론, 처음으로 그의 작품을 접하는 독자에게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