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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윌리스, < 로즈웰 가는 길 >

by 정보탐색대 2024. 3. 24.

로즈웰 가는 길
로즈웰 가는 길

 

 

UFO도 나오고, 덕후도 나오는 소설입니다. 안볼 까닭이 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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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웰 가는 길

프랜시는 절친인 세리나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UFO 덕후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도시, 로즈웰에 도착했다. 세리나는 정이 많고 재미있으며 프랜시를 수없이 구해준 훌륭한 친구이지만, 남자 취향은 항상 최악이었다. (세리나의 예비 신랑은 UFO 덕후이며, UFO가 추락한 기념일에 UFO 박물관에서 결혼하기로 한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세리나가 준비한 환하게 빛나는 들러리 드레스를 입어보고 있을 때, UFO가 추락했다는 소문에 주변이 온통 소란스러워진다. 곧 프랜시는 빛의 속도로 나타난 촉수에 휘감겨 운전석에 단단히 묶이게 된다. 말도 안 되는 상황, 외계인에게 납치되다니! 그러나 이상하게도 점점 알게 되면서 이 외계인은 곤경에 처해 있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프랜시는 외계인과의 모험을 마친 후 세리나의 결혼식을 막으러 돌아갈 수 있을까?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동료에게 충실하며,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고, 친구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주어야 한다."

 

외계인 납치 방지 보험 판매원, UFO 음모론 덕후, 서부 개척 시대를 사랑하는 사람, 카지노를 좋아하는 귀여운 할머니, 맨 인 블랙, 서부의 규칙, 근접조우로 가득 찬 코니 윌리스의 스크루볼 코미디!

 

"우주 어딘가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가장 확실한 징표는 우리와 접촉하려는 시도가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