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카를로 로벨리,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by 정보탐색대 2023. 12. 9.

 

카를로 로벨리&#44; &lt;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gt;
카를로 로벨리,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는 물리학을 가장 쉽게 설명해 주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의 양자역학 교양서인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을 소개합니다.

 

* 다른 흥미로운 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의 최신 저작,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후속작에서, 저자는 북해의 한 외딴 섬에서 시작된 놀라운 발견, 양자론의 기원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스물세 살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헬골란트 섬에서 양자론의 첫 번째 아이디어를 구상한 순간부터 시작하여, 이 이론의 발전, 해석의 다양성, 그리고 이로 인한 과학계의 혼란을 추적한다.

로벨리는 양자론을 '관계론적' 관점으로 풀이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이 사실은 상호작용하는 요소들의 복잡한 네트워크임을 설명한다.

 

이 책은 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재조명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현실'이 실제로는 상호작용하는 요소들의 집합체임을 강조한다.

로벨리는 이러한 상호작용의 예시들을 통해, 현실의 본질이 물질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방식에 더 가깝다는 주장을 전개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우리가 우주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물리학, 철학, 심지어 일상 생활의 여러 측면에 걸쳐 우리의 사고방식을 확장하는 작업이다.

 

 

 서평

 

물리학자 머리 겔만은 양자역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 신비로움 속에서도 우리는 그것을 활용할 줄 안다.

" 아인슈타인과 리처드 파인만도 같은 의견을 나타냈으며, 양자론의 이해는 오늘날까지도 과학계의 큰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이 이론은 우리의 일상 기술, 컴퓨터에서 원자력 발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이론은 심지어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도 다루어진다.

 

카를로 로벨리의 최신 저서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는 이 양자론의 수수께끼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로벨리는 헬골란트 섬에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에 의해 시작된 양자론의 이야기를 펼친다.

그는 이 이론이 ‘상호작용’에 기반한 ‘관계론적’ 세계관을 제시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 요소들의 복잡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한다.

로벨리는 이 책에서 양자 이론이 실제로 무엇을 설명하는지, 현실 세계가 양자 이론에 의해 어떻게 그려지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그는 물리적 대상이 다른 대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이를 통해 실체와 현실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한다.

로벨리에 따르면,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호작용하는 실체들의 광대한 네트워크이며, 대상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자신을 드러내고, 그것이 바로 양자론의 핵심인 ‘관계론적’ 해석이다.

 

이 책을 통해 로벨리는 과학이 가진 변화와 도전의 힘을 강조한다.

그는 과학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주장한다.

로벨리는 양자 이론을 통해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가진 이해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것이 과학의 진정한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양자 이론이라는 수수께끼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함께, 물리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