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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 산책하듯 가볍게 >

by 정보탐색대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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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 산책하듯 가볍게 >

 

산책하듯 가볍게 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서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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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가볍게

 

가끔 뒷목이 답답해져서 내일이 별로일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불안이 쓰려오는 순간. 밤에 좋아하는 비디오를 보다가도 갑자기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걱정이 시작되어요. 침대에서 뒤척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어느새 무거운 몸을 끌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순간. 잘못된 루틴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이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GQ'와 '에스콰이어' 출신 기자이자 '더 파크'의 정우성 작가가 십수 년 동안 반복한 '아프지 않으면 쉬지도 못하는 생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걱정과 불안을 어떻게 덜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완전히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걱정과 불안을 조금 덜 수 있는 방법을 알면 인생을 더 가볍게 살 수 있을 거에요. 천천히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서평

 

가끔씩, 우리는 너무 많은 사회적 기준과 비교 속에서 살아가며 오히려 더욱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정답을 주장하지만, 정말로 삶에 대한 정답이 있는 걸까요? 이 작가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비결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저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는 동료로서, 독자에게 지나치게 압박하지 않고 조용히 조언합니다. '여전히 실패를 겪으면서도 한 발씩 나아가려는 노력'을 소개하며, 대단한 성공에 미리 자포자기하지 말라고 다짐합니다.

 

우리는 회사, 가정, 그리고 자신의 문제로 가득 찬 세상에서 종종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안심을 필요로 합니다. 작가의 사려 깊고 정성스러운 언어는 독자를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게 만들 것입니다.

 

알랭 드 보통은 "인생은 하나의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작가는 이 말을 인용하며 불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저자는 명사들의 명언과 자신의 이야기를 결합하여 독특한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노력을 빛나게 하며, 십수 년 동안 마감 노동자로 살아온 그만의 여정이 엿보입니다. 이 책은 철학자들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에픽테토스, 마르틴 하이데거부터 명사인 알랭 드 보통, 한스 로슬링까지 다양한 인물의 명언과 결합되어 우리 모두에게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늦가을 아침의 시원한 공기와 젖은 나뭇잎의 향기,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뱉는 숨, 그리고 힘을 빼고 읽는 문장들을 상상해보세요. 이런 순간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은 마치 그런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페이지든 열어서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도 좋습니다. 이 책을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평범한 문장들이 조합되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경험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