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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슈뢰더, < 만족한다는 착각 >

by 정보탐색대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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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슈뢰더, < 만족한다는 착각 >

 

만족한다는 착각 은 행복과 만족이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을 묻는 책입니다.

그럼 책의 내용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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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한다는 착각

 

누군가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물어본다면, 대다수는 '행복'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는 종종 사랑하는 가족, 성공적인 직업, 그리고 넓은 집과 연관된다. 하지만, 행복이 진정한 삶의 목적으로 적합한가는 의문이다.

 

행복은 변덕스럽고 감정에 좌우되는 것이기에 일관성이 없다. 반면, 만족은 보다 단순하다. 우리의 삶이 기대와 일치할 때 만족을 느낀다. 이는 보편적인 목표로, 모두가 추구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만족은 언제 찾아오는가?

 

1984년부터 독일에서 85,000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슈뢰더 교수의 책 《만족한다는 착각》은 만족에 대한 통념을 분석한다. 이 책은 2021년 인문·사회 부문 최고의 학술서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올랐다.

 

저자는 만족이 우리 삶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고, 통계적 오류를 지적한다. 이러한 발견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평균적 결과가 개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실제로 언제 만족을 느끼는지에 대한 명확하고 흥미로운 분석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으며 외부 요인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서평

 

이런 질문들은 우리의 삶에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 먼 출퇴근을 감수하고 높은 급여를 받아야 할까? 자녀를 가져야 할까? 언제 직장을 찾아야 할까? 현재의 연애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 더 많은 친구가 필요한가?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좋을까? 더 많이 운동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의 핵심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탐구다. 행복과는 달리, 만족은 일관된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삶이 기대에 부합할 때 느낀다. 이는 보편적인 추구 대상이다.

 

독일의 사회학자 마틴 슈뢰더는 1984년부터 이루어진 대규모 독일인 대상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만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그의 책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우리가 언제 만족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독일 남성은 자녀가 생기면 일을 줄이고 싶어하지만, 실제로는 자녀가 없을 때보다 더 오래 일할 때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독일 여성의 경우도 비슷한 역설이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만족을 느끼는 순간에 대한 명료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삶이 외부 요인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문가의 견해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에게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