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은 편견에 대항하는 여성 과학자의 도전에 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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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16 프시케' 소행성으로 무인 탐사선을 발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핵과 유사한 금속인 철과 니켈로 이루어진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물체 중 하나인 프시케 소행성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문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이 프로젝트는 '행성의 핵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중요한 임무를 이끄는 인물은 여성 과학자 린디 엘킨스탠턴이다. 그녀는 과학자로서, 리더로서 여성에 대한 편견과 의심에 맞서 싸우며, 과학의 힘과 위로를 믿었다. 광대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인간의 작은 존재를 위로하며, 그녀는 더 깊은 질문을 던지고, 세상이 정한 한계를 넘어서 상상했다.
그녀는 지구의 비밀을 밝히고자 소행성 프시케로 시선을 돌렸으며, '질문의 힘'으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현재 그녀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의 여성 리더로서, 누구나 질문할 수 있는 개방된 연구 환경을 만들어 인류의 지식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시케 프로젝트는 인류가 지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위대한 탐험일 뿐만 아니라, 현실의 규범을 넘어서는 개인의 자기 발견 여정이기도 하다. MIT의 학생에서 행성과학 분야의 주요 인물로 성장하고, 암과 NASA 내부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한 린디 엘킨스탠턴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우주의 먼 곳까지 꿈을 펼치고, 가까운 세계를 조금씩 변화시키며 확장해 나가는 개인의 강인한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서평
어느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미개척의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설렘을 체험했다. 그 중에서도 인듀어런스호의 극한의 빙하 탐험과 그 팀의 구조 작업, 서아프리카로 떠난 과학자들의 미지의 동물을 찾는 여정 같은 이야기들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생각했다, '나에게도 탐험의 세계가 어울릴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나중에 자신이 모험의 기회를 받지 못한 이유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그 소녀는 나사 '프시케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 되어, 행성 생성의 비밀을 풀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스타이자 행성과학자인 린디 엘킨스탠턴의 이야기다.
45억 6800만 년 지구의 역사를 탐구하기 위해 2023년 10월 13일, 스페이스엑스의 팰컨헤비 로켓을 타고 넓은 우주로 발사된 프시케 탐사선. 이 대담한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프로젝트 제안자이자 수석 연구자 린디 엘킨스탠턴이 있었다. 나사 디스커버리 프로젝트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백 명의 인력과 수년의 노력, 수천 장의 제안서를 통해 이 우주 탐사의 꿈을 실현시켰다.
린디 엘킨스탠턴은 자신의 길을 가며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질문은 어두운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탐색하는 나의 방식이었다."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 질문을 던지는 것은 한계를 넘어 더 명확하게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였다. 그녀가 과학자이자 리더로 나아가는 길에는 항상 세상의 제한적인 목소리가 개입했다. 선생님은 "너는 MIT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고, MIT에서는 "여학생들은 특별 대우를 받아 입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수들은 그녀의 질문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에서의 지질 구조 조사 탐사에서도 그만두라는 압박을 받았다. 모든 순간, 도구를 들고, 짐을 옮기고, 의견을 내놓는 것이 도전이었다. 여성으로서 리더의 자리에 설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의 눈길도 계속 따라다녔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왜'라는 질문으로 '할 수 없다'는 말에 맞섰다. 질문을 통해 낡은 오해를 논박하고, 관행을 바꾸고, 학계의 연구 모델을 개선했다.
모두가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했다. 린디 엘킨스탠턴은 평생을 통해 가설에 대한 가설, 질문에 대한 더 큰 질문을 던지며, 결국 지구 탄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그녀는 말한다, "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린디 엘킨스탠턴의 이야기는 지구와 우주의 광대한 시간이 주는 위로, 한계를 넘어서는 성장의 여정, 질문으로 벽을 뚫는 힘을 담고 있다. 그녀는 여성이자 과학자로서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삶의 여정을 통해, 지구와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에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