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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 다나, < 다미주신경 이론 >

by 정보탐색대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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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 다나, < 다미주신경 이론 >

 

다미주신경 이론 이라는 과학 책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미주신경은 뭔지 알겠지만 다미주신경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매우 궁금한데요~ 그럼 책의 내용을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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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주신경 이론

 

태도가 삶을 형성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도 감정, 생각, 대응 방식에 따라 경험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게 되죠.

보통 사람들은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 즉 태도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 대부분은 실제로 자율신경계의 자동 반응 시스템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의 신호를 주시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뇌가 아닌 몸이 먼저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의 작품이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마음의 상태는 몸의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몸에 집중해 보세요. 현재 내 몸의 상태를 인식하면 자기 자신,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반응이 완전히 변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바뀌면 경험도 변하고, 경험이 변하면 삶도 변화하게 됩니다.

몸의 생존 전략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최고의 신경과학 이론인 "다미주신경 이론"이 이러한 변화를 안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평 

 

1990년대, 스티븐 포지스 박사가 소개한 '다미주신경 이론(Polyvagal Theory)'은 인간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신경과학입니다.

 

이 이론은 전 세계적으로 트라우마와 정신 건강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단순한 의료 치료를 넘어 몸과 마음을 함께 다루는 통합 치유 과정에 필수적인 근거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다미주신경 이론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자신의 신경계를 유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유용한 자료입니다.

저자 뎁 다나는 스티븐 포지스 박사의 제자로서 다미주신경 이론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여한 전문가 중 하나로, 이 책은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다미주신경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크게 나뉘며, 부교감신경계에는 배 쪽과 등 쪽의 중요한 신경 경로가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등 쪽 미주신경(단절-포기 반응), 교감신경(투쟁-도피 반응), 배 쪽 미주신경(연결-상호조절 반응)이 차례로 발달해왔으며, 이 세 가지 신경계의 활성화 정도에 따라 우리의 반응, 생각, 감정, 경험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신경계는 인간의 생명 활동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하며, 어느 하나가 다른 것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위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정 편향(Negativity Bias)에 빠지기 쉽습니다.

다미주신경 이론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배 쪽 미주신경을 활성화시켜 안정하고 균형 잡힌 신경 상태를 유지하는 연습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먼저 자율신경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소개하고, 이것이 우리의 생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자율신경계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방법과 배 쪽 미주신경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상태로 연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경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공유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조언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과학 이론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미주신경 이론에 관한 최고의 교양서 및 안내서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의 사회성과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 다정함, 자비와 같은 자질이 웰빙과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삶을 살아가며, 연결과 상호조절은 모든 인간에게 부여된 생물학적 명령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자질은 건강한 사회성의 기반이며, 신체적 및 심리적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친절, 다정함, 자비와 같은 자질을 신경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러한 자질이 일상에서 어떻게 유용한지 설명합니다. 우리의 신경계는 연결과 상호조절을 계속 찾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러한 자질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