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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쿄코, <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 >

by 정보탐색대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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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쿄코, <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 >

 

듣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 이라는 책으로 섭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시각적 자료가 풍부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책을 알아볼까요.

 

* 다른 좋은 책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

 

클래식 음악이 주는 난해함에 주눅이 드는 이들은 많지만, 실제로 그 매력을 외면하는 사람은 드물다.

의외로 우리는 클래식의 선율을 많이 알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인이 선전할 때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의 연주를 유튜브로 특별히 찾아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누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고개를 흔든다.

작품의 제목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그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일조차 버거우니까.

 

《100곡으로 끝내는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백 가지 명곡들을 꼼꼼히 선별하여, 감상의 지침과 해석을 아낌없이 담은 책이다.

마치 박물관 해설가가 들려주듯, 감상의 포인트부터 악기의 설명,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 배경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클래식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가 풍부한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설명은 클래식을 전혀 접하지 않은 사람들마저 호기심을 갖고 찾아듣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저자는 명곡들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작곡가의 다채로운 인생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해석해 볼 것을 권장한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이 클래식 음악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백 가지 명곡을 직접 찾아 듣는 동안, 그 작품과 악기, 작곡가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서평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곡을 감상하려 할 때, 곡의 제목이 낯설어 당황스러워합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음악의 제목들과 비교해보면 클래식 곡명은 매우 길고,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 뜻조차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이 책은 바로 그런 격차를 인식하고, 독자들이 곡명을 해석하는 법, 작품 번호에 사용되는 약어들, 다양한 클래식 곡의 종류와 그 특징, 그리고 감상법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각 악기에 대한 설명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클래식 명곡 100선을 교향곡, 협주곡, 관현악곡, 기악곡과 가곡, 실내악곡으로 구분하여 네 개의 큰 장으로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어, 교향곡 장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는 명곡은 하이든이 1795년에 작곡한 교향곡 제104번 '런던'입니다.

이 곡에 대해서는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마지막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책은 각 곡의 특징이나 감상 포인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간략하게 정리해 놓음으로써,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저자가 독자적으로 정리한 곡 해설표입니다.

이 해설표에는 총 11개의 곡이 시간 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곡의 흐름, 조의 변화, 그리고 특징적인 악기들이 표시되어 있어, 음악을 들으며 그 변화를 예상할 수 있고, 주요 악기의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클래식 음악 감상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이 해설표를 통해 감상의 재미를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음악에는 3대 'B'라고 불리는 작곡가들이 있는데, 그들은 바흐, 베토벤, 그리고 브람스입니다.

이들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또한 4대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한 퀴즈도 있습니다.

바로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협주곡이 그것인데, 여기에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을 더해 4대로 불립니다.

그리고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주인공이 죄수들을 위해 틀어준 곡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라는 이중창 아리아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로,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상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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