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정말 비인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 해독제로서 이런 책이 참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책의 세계로 떠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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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 변화, 환경 파괴, 불평등 심화, 그리고 AI와 같은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
이러한 거대한 변화가 도래할 때, 우리는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잠재적인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의 김기현 철학 교수는 이러한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인간다움’이라고 강조한다.
김 교수의 저서 『인간다움』은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다움’의 역사를 탐구하며, 이 개념을 재정의한다.
이화여대의 최재천 석좌교수는 이 책이 인간다움에 관한 모든 요소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저자는 철학, 인지과학, 심리철학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인간다움’이라는 주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김 교수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러 위기와 불안에서 인간성의 소실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인간다움을 무기로 삶을 재정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서평
인간을 둘러싼 깊은 사유와 탐구는 영원한 화두로 남는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임을 자처하면서도, 동시에 그 과대평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
인간의 행동이 과학적으로 분석되면서, 우리는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고민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서울대 철학과의 김기현 교수는 현대인들이 '인간다움'에 대해 인지적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인간의 물리적, 정신적 측면 모두에 균형있는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간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인간다움이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가치라고 강조한다.
인간다움의 중요한 요소로서 '공감', '이성', '자유'를 들며, 이 책은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인간성을 형성하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인간다움에 대한 오랜 고민을 통해, 인간의 자부심과 존엄을 되찾는 길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에 대한 현대의 도전과 과거의 반발, 그리고 미래의 변화를 살펴보며, 인간성이 어떻게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변화해 왔는지 분석한다.
이 책은 인간다움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임을 일깨운다.
『인간다움』은 단순히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성찰하는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한다.
저자는 인간다움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인간다움의 핵심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인간다움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과 함께, 우리 자신과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