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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성추행” 집단 고소 접수돼...‘고소 금지’ 각서 보니

by 정보탐색대 2024. 3. 19.

“허경영이 성추행” 집단 고소 접수돼...‘고소 금지’ 각서 보니
“허경영이 성추행” 집단 고소 접수돼...‘고소 금지’ 각서 보니

 

허경영에 대한 성추행 집단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그 소식을 한번 보겠습니다.

 

“허경영이 성추행” 집단 고소 접수돼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집단 고소장이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초 하늘궁에 머물렀거나 방문한 남녀 신도 20여 명으로부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하늘궁은 허씨가 운영하는 종교시설로, 신도들은 허씨로부터 ‘에너지 치유’ 의식을 명분으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도들은 JTBC에 증언하기를, ‘에너지 치유’ 의식은 한 번 할 때마다 10만원의 비용이 들며, 50~100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허씨는 이 치료를 받으면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씨는 “장염이 생길 때는 ‘허경영’을 외치고 잠들 때까지 ‘허경영’을 머릿속에 넣으면 면역 체계가 최고로 편안한 잠을 잔다”고 말했습니다.

 

고소를 준비 중인 신도 A씨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A씨는 “상담하는 것처럼 시작해서 ‘이리 와라’ 하고 나중에는 ‘무릎에 앉으라’고 하며, ‘자신을 안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에너지 치유’ 의식 전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도 작성했습니다. 영상 촬영이나 녹음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되었습니다.

 

허씨 측은 “신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성추행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안수기도 정도의 행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들 외에도 22명으로부터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후 허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하늘궁에 입장해 허씨와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성추행 고소 금지’ 내용이 담긴 각서를 작성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서에는 “의료행위, 성희롱, 성추행, 인격 모욕, 명예 훼손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인정 및 확인합니다.

허경영 전 총재를 의료법,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성희롱 및 성추행 등 관련 형법, 특별 형법으로 고소하는 경우 형사상 무고죄 등으로 처벌받을 것임을 각서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등 책임을 지겠음을 본인 스스로 각서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논점과 견해

이 기사에 대한 견해는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우선, 종교적 믿음이나 영적 치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선택과 자유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이나 신뢰가 개인의 안전이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변질될 경우,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특히, 성추행과 같은 범죄 행위는 피해자에게 장기적인 정신적, 감정적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에너지 치유’ 의식을 빌미로 한 성추행 혐의는, 신뢰와 믿음을 악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 엄중히 다뤄져야 합니다.

또한, ‘성추행 고소 금지’ 내용이 담긴 각서 작성 요구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시도로 보이며, 이는 개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사건은 권력 불균형과 개인의 취약성을 악용한 사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종교나 신념 체계 내에서 발생하는 권력의 남용은 특히 더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피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사회는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강력한 법적 및 사회적 메커니즘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투명한 조사와 공정한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필요한 경우 책임이 물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사회 내에서 신뢰와 권력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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